美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부산 입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라 불리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12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레이건함 등 미 항모강습단은 지난 9~10일 이틀간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우리 해군, 일본 해상자위대와 한미일 해양차단훈련과 대해적훈련을 실시하고 오는 16일까지 부산에 머문다.
10만t급의 레이건호는 2003년 취역해 슈퍼호넷(F/A-18) 전투기, 공중조기경보기(E-2D)를 비롯한 각종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라 불리는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12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미국이 제공하는 확장억제의 정례적 가시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레이건함 등 미 항모강습단은 지난 9~10일 이틀간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우리 해군, 일본 해상자위대와 한미일 해양차단훈련과 대해적훈련을 실시하고 오는 16일까지 부산에 머문다. 10만t급의 레이건호는 2003년 취역해 슈퍼호넷(F/A-18) 전투기, 공중조기경보기(E-2D)를 비롯한 각종 항공기 80여 대를 탑재할 수 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