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현숙, 영식 사과 안 받아주며 티격태격→영식・영철에 마지막 데이트 신청('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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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3기 현숙이 최종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 상대로 영식과 영철을 선택했다.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영식과 다투는 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답을 피한 현숙은 "이제 뭐 할까? 바닷가 걷고 싶다"란 영식의 말에 "걷고 영철 오빠랑 데이트 해야지"라고 말했다.
현숙은 영식과는 '업고 해변 데이트', 영철과는 '모래 위 누워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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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솔사계' 13기 현숙이 최종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 상대로 영식과 영철을 선택했다.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영식과 다투는 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13기 현숙과 9기 영식은 영식이 술에 취했던 일을 두고 각자의 입장만 얘기하며 똑같은 말을 반복했다.
다음날 아침 영식은 바닷가에 가 1시간 동안 눈물을 흘렸다.
다시 현숙과 만난 영식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왜 서운했는지 털어놨지만 현숙은 이를 받아주지 않았다.
두 사람은 웃으며 얘기를 나누면서도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영식은 점점 표정이 굳어지면서 화가 난다고 말했지만 곧바로 "좋게 마무리짓자"며 누그러졌다.
답을 피한 현숙은 "이제 뭐 할까? 바닷가 걷고 싶다"란 영식의 말에 "걷고 영철 오빠랑 데이트 해야지"라고 말했다.
잠시 후 솔로녀들이 데이트 하고 싶은 상대와 원하는 데이트 방식을 적어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현숙은 영식과는 '업고 해변 데이트', 영철과는 '모래 위 누워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적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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