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 지하 구두 작업장 불...10여 명 대피
나혜인 2023. 10. 13. 01:15
어제저녁(12일) 7시 반쯤 서울 성수동에 있는 4층짜리 건물 지하 구두 작업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11명이 지하에서 올라온 연기를 피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대 도움을 받아 빠져나왔습니다.
불은 지하 작업장 집기들을 태우고 50분 만에 꺼졌는데,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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