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측정기 "쇼에 불과" vs "기계마다 달라"

이동은 2023. 10. 13. 00: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12일)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감에서는 오염수 방류와 관련된 날 선 공방이 오갔습니다.

특히 여당이 수산물 시장에서 사용했던 방사능 측정기의 성능을 놓고 여야가 입씨름을 벌이다 회의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잠깐 보시죠!

[더불어민주당 의원 : 위원장님, 왜 진행을 이렇게 하는 거예요?]

[박성중 / 국민의힘 의원 (과방위원장 대행) : 뭘 진행을 이렇게 해요? 측정기에 대해서 불확정하게 이야기하니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거죠.]

[더불어민주당 의원 : 쇼를 할 것 같으면 제대로 하라고! 쇼를 할 것 같으면 !]

[박성중 / 국민의힘 의원 (과방위원장 대행) : 무슨 쇼를 해! 기계에 따라 다른 거지! 민형배 의원!]

[박성중 / 국민의힘 의원 (과방위원장 대행) : 자, 발언 끝났습니다. 아니죠, 본인도 이상하게 (질문)하니까. 측정기는 측정하는 것에 따라 다른 거지!]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상한 질문이라니!]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과방위 야당 간사) : 어떻게 이상한 질의를 할 수 있느냐고 얘기할 수 있느냐고요!]

[박성중 / 국민의힘 의원 (과방위원장 대행) : 기기가 어떻게 하나의 효과가 없다고 그렇게 단정할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민형배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용도가 다른 거라니까요. 용도가 다른 것!]

[박성중 / 국민의힘 의원 (과방위원장 대행) : 다른 것은, 그것은 판단을 해봐야!]

YTN 이동은 (d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