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영식, 1시간 오열한 이유? “영철 향한 13기 현숙 마음 이해 가” [나솔사계]

임유리 기자 2023. 10. 13. 00: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기 현숙 때문에 1시간 동안 눈물 흘린 9기 영식 / ENA·SBS PLUS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9기 영식이 13기 현숙 때문에 1시간 동안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이른 아침 잠에서 깬 영식이 바닷가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밤 현숙과 대화를 나눴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잠을 청했던 영식은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새벽에 깨고 말았다.

혼자 바닷가로 향한 영식은 조용히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영식의 눈물은 한동안 계속됐다.

이유에 대해 영식은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곰곰이 더 생각해 보니까 내가 (마음이) 왜 아팠는지 그 상황이 왜 별로 기분이 안 좋았는지 이해가 되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영식은 “나는 현숙이를 5주 동안 알아가면서 시스템적으로 이해한다 그 정도 수준이었던 것 같다”라며, “근데 영철이랑 2 대 1 데이트를 하고 나니까 현숙이가 왜 그렇게 혼란스러워하고 복잡했는지 이해가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영식은 “그 상황이 짜증 나면서 아팠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현숙이를 이해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좋은 건가 아닌 건가를 몰라서 그 당시에 되게 짜증이 났던 것 같다”라고 제작진에게 속마음을 밝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