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수, 자느라 또 데이트 지각…데프콘 “사람이라면 일어나야지”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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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종수가 또다시 지각을 했다.
12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30회에서 2기 종수가 3기 정숙과의 약속에 또 늦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종수는 자신을 찾는 정숙의 말을 듣고 헐레벌떡 일어났다.
가까스로 일어난 종수가 급히 밖으로 나와 정숙이 준비한 갈비탕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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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종수가 또다시 지각을 했다.
12일(목)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30회에서 2기 종수가 3기 정숙과의 약속에 또 늦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종 선택 날, 정숙이 새벽부터 일어나 단장하기 시작했다. 종수와 아침 약속을 했기 때문. 이를 본 MC 데프콘이 “종수는 과연 일어날 수 있을까? 오늘도 못 일어나면 넌 정말 아웃!”이라고 말했다. 종수가 여러 번 늦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정숙이 약속 장소에 나왔지만, 종수는 알람 소리도 못 듣고 자는 중이었다. 계속 울리는 소리에 1기 정식만 일어난 것. 이후 종수는 자신을 찾는 정숙의 말을 듣고 헐레벌떡 일어났다. 이어 그는 다시 발라당 누웠다. 데프콘은 “누워서 자면 진짜 레전드다. 일어나야지, 사람이라면”이라며 깜짝 놀랐다.
가까스로 일어난 종수가 급히 밖으로 나와 정숙이 준비한 갈비탕을 먹었다. 정숙은 “알람 소리 아무도 못 듣더라. 계속 울렸어, 30분간”이라고 말했다. 종수는 갈비탕이 맛있다고 한 후, “넌 왜 아침부터 예뻐?”라고 말해 정숙을 웃음 짓게 했다.
방송 말미, 최종 선택을 하는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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