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 금융사 HDFC은행 포상관광단 방한 [M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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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금융회사 HDFC은행 소속 재무전문가 3257명이 이달 30일까지 방한해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포상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세계 관광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단체라는 점에서 이번 HDFC은행 포상관광단의 방한은 그 의미와 상징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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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6회에 걸쳐 3257명 방한
13일과 27일 킨텍스서 기업행사도
HDFC은행 포상관광단은 지난 10일 선발대를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입국한다. 그룹당 체류기간은 4박 5일로, 서울 소재 4·5성급 호텔 4곳에 분산 투숙하며 서울과 경기 일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13일과 27일엔 고양 킨텍스 2전시장(9홀)에서 1600명 규모의 기업행사도 연다.
뭄바이가 본사인 HDFC은행은 인도 증권거래소 기준(2023년 9월) 시가총액 1500억 달러의 인도 최대 규모 금융회사다. 시가총액 기준 전 세계 은행 가운데 네 번째로 큰 규모다. 국내외 주요 도시에 8300개가 넘는 지점을 보유한 HDFC은행의 전체 직원은 177만명에 달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세계 관광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인도에서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단체라는 점에서 이번 HDFC은행 포상관광단의 방한은 그 의미와 상징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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