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현숙 “9기 영식, 솔직히 지금 꼴도 보기 싫어” [나솔사계]
임유리 기자 2023. 10. 13. 00:1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3기 현숙이 9기 영식이 꼴도 보기 싫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술이 깬 영식이 현숙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식은 제작진과 인터뷰 준비를 하고 있는 현숙의 방을 찾아 “인터뷰 끝나고 얘기할 수 있냐”고 물었다. 하지만 현숙은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그런 현숙에게 영식은 “나 진짜 술 깼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두 사람은 현숙의 인터뷰가 끝난 후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하지만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은 영식님이랑 더 이상 안 볼 거냐”라고 묻자 “인터뷰 오기 전에 술 좀 깼다고 얘기하자고 하는데 솔직히 지금 꼴도 보기 싫다. 고민 좀 해봐야겠다”라고 털어놨다.
현숙은 “분명히 취했는데 덜 자고 일어나서 솔직히 말해서 촬영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이 된다”라며 영식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현숙은 “진짜 혹시나 실수할까 봐 되게 걱정되더라. 그런 거 좀 많이 싫어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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