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첫 업무로 재개발지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통합관제센터와 재개발 추진 현장, 재래시장을 방문해 주민과 만났다.
구에 따르면 진 구청장은 보궐선거 개표로 당선이 확정된 직후인 이날 오전 1시40분쯤 당선증을 수령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구청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 후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이다.
한편 진 구청장은 이날 첫 출근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통합관제센터와 재개발 추진 현장, 재래시장을 방문해 주민과 만났다.
구에 따르면 진 구청장은 보궐선거 개표로 당선이 확정된 직후인 이날 오전 1시40분쯤 당선증을 수령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구청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 후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화곡2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 현장이다. 후보자 시절부터 원도심 재개발·재건축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온 그는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직접 살폈다. 또 화곡2·4·8동 재개발봉사단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거듭 약속했다.
진 구청장은 이어 구민 안전을 책임지는 강서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지역 폐쇄회로(CC)TV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지능형(AI) 선별관제시스템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센터 운영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등을 살폈다.
오후엔 화곡본동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 안전교육센터와 수방 시설인 개화육갑문도 점검했다.
한편 진 구청장은 이날 첫 출근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그는 방명록에 “새로운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습니다. 늘 구민들을 섬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