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올림픽 응원하는 ‘강원예술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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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D-100일을 기념, 우주 속의 강원을 무대 위에 올린다.
도립예술단은 오는 15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스페이스 인 강원'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아트센터 공동 주최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D-100일을 기념하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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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인 강원’ 주제 무용·국악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D-100일을 기념, 우주 속의 강원을 무대 위에 올린다.
도립예술단은 오는 15일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스페이스 인 강원’을 연다. 도립무용단과 국악관현악단의 첫 정식 합동공연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아트센터 공동 주최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D-100일을 기념하는 무대다. 윤혜정 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총감독을 맡아 현대무용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인다.
프롤로그 ‘생명의 빛’을 시작으로 ‘도로시의 별’로 이어지는데, 영월 별마로 천문대에 있는 별자리 이름을 빌려 석파령·대관령·진부령·새이령·곰배령 등 강원의 고개와 연관지었다. 이율곡·허난설헌·신숭겸·윤희순 등 강원 대표 역사인물과 침략이나 전쟁의 아픈 역사도 포함된다.
무용단과 호흡을 맞추는 도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는 김창환 부지휘자가 작곡한 작품으로 진행된다. 김 부지휘자는 “서로 다른 장르가 뭉쳐 발전하는 힘으로 예술단의 저력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혜정 감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우주를 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작품을 구상했다”며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움직임으로 강원을 더 크게 표현해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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