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부터 비…큰 일교차 주의

김정호 2023. 10.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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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도 전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토요일인 14일에는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기상청은 13일 도 전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이날 오후 도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예상 강수량은 영서 5~40㎜, 영동 5~20㎜로 예보됐다.

13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0~12도, 영동 11~14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20~22도, 영동 21~22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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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도 전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토요일인 14일에는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기상청은 13일 도 전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14일 새벽부터는 차차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려지기 시작하겠고 오전부터 영서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비는 이날 오후 도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예상 강수량은 영서 5~40㎜, 영동 5~20㎜로 예보됐다. 13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0~12도, 영동 11~14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20~22도, 영동 21~22도로 예보됐다.

한편 설악산 단풍은 오는 23일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설악산 단풍은 통상적으로 9월 중순 대청봉 정상을 중심으로 시작해 중청과 소청, 천불동 계곡을 거쳐 소공원까지 내려온 뒤 10월 말에 끝난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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