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백일장 통합 대상에 서울 금옥여고 홍수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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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민일보와 김유정문학촌이 12일 공동 주관한 제31회 김유정백일장에서 홍수현(서울 금옥여고 2년)학생이 통합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 결과 홍수현 학생이 산문 '국수'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등부 최우수상은 시 부문 김하은(춘천여고 3년)·산문 부문 박서영(서울 관악고 2년)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중등부 최우수상은 시 부문 조아영(서울 도곡중 3년)·산문 부문 손이현(서울 온곡중 2년) 학생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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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민일보와 김유정문학촌이 12일 공동 주관한 제31회 김유정백일장에서 홍수현(서울 금옥여고 2년)학생이 통합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만에 김유정문학촌 현장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문청들의 뜨거운 창작열을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타인’, ‘낙타’, ‘국수’, ‘탕후루’이라는 글제를 받아든 학생들은 주어진 시간 고심하며 글을 써 내려갔다. 그 결과 홍수현 학생이 산문 ‘국수’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고등부·중등부에서 시와 산문 부문별로 최우수상 각 1명씩 4명을 선정하는 등 모두 21명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등부 최우수상은 시 부문 김하은(춘천여고 3년)·산문 부문 박서영(서울 관악고 2년)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중등부 최우수상은 시 부문 조아영(서울 도곡중 3년)·산문 부문 손이현(서울 온곡중 2년) 학생이 받았다. 심사는 김도연·최삼경·이익훈·남궁순금·최지연·이수안 소설가, 송병숙·이봉주·선우미애·박승일 시인이 맡았다.
이날 문학촌에서는 제29회 김유정신인문학상 시상식도 열려 박태양(소설)·박우나(시)·정복연(동화) 작가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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