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삼척캠 구성원 “1도1국립대 민주적 결정 존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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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삼척캠퍼스 총동문회가 지난달 강원대 구성원들이 진행한 강릉원주대와의 1도1국립대 찬반 투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으나 강원대 삼척캠퍼스 구성원들이 이에 반박, 성명을 발표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뜻을 존중해줄 것을 촉구했다.
강원대 삼척캠퍼스 총학생회, 공직협의회, 교수회 등으로 구성된 '강원대 삼척캠퍼스 구성원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전국의 대학들과 균형 경쟁을 가능케 하는 획기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신청을 위한 찬반투표를 실시, 구성원의 73.8%가 찬성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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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삼척캠퍼스 총동문회가 지난달 강원대 구성원들이 진행한 강릉원주대와의 1도1국립대 찬반 투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으나 강원대 삼척캠퍼스 구성원들이 이에 반박, 성명을 발표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뜻을 존중해줄 것을 촉구했다.
강원대 삼척캠퍼스 총학생회, 공직협의회, 교수회 등으로 구성된 ‘강원대 삼척캠퍼스 구성원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전국의 대학들과 균형 경쟁을 가능케 하는 획기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 신청을 위한 찬반투표를 실시, 구성원의 73.8%가 찬성했다. ”고 밝혔다. 이어 “삼척캠퍼스 총동문회는 이 투표가 잘못됐다며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한다. 대학의 구성원들이 내린 주체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과 결과는 어떤 이유에서도 왜곡하고 폄훼할 대상이 아니다”라면서 “총동문회는 잘못된 고발장을 즉시 취소하고, 대학 구성원들의 자율적·합법적 의사결정을 존중하라”고 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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