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아파트분양전망 19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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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강원지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춘천 '더샵 소양스타리버' 등의 분양예정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하락했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강원지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66.7로 전월(85.7)대비 19.0p 크게 하락했다.
이는 금리 급상승 등으로 아파트 분양에 대한 사업자들의 기대감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 경기둔화 전망과 가계대출 증가를 막기 위한 특례보금자리론 판매 중단 등이 향후 아파트 분양시장의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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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강원지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춘천 ‘더샵 소양스타리버’ 등의 분양예정에도 불구하고 큰 폭으로 하락했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강원지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66.7로 전월(85.7)대비 19.0p 크게 하락했다. 충남(-28.7), 전북(21.4) 다음으로 강원지역의 하락세가 컸고, 전국 평균(83.8)을 하회했다.
지난 8월(108.3)의 경우 100선을 넘기며 도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됐으나 2개월 만에 41.6p나 추락했다. 이는 금리 급상승 등으로 아파트 분양에 대한 사업자들의 기대감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 경기둔화 전망과 가계대출 증가를 막기 위한 특례보금자리론 판매 중단 등이 향후 아파트 분양시장의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과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이 분양시장 미칠 영향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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