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LS전선-베트남 PTSC 해저케이블사업 협력

전인수 2023. 10. 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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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LS전선이 베트남 해저사업 진출을 위해 국영 석유·가스 기업인 페트로베트남 그룹과 손을 잡는다.

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PTSC(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사와 해저케이블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와 PTSC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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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체결, 아세안 사업 공동모색

동해 LS전선이 베트남 해저사업 진출을 위해 국영 석유·가스 기업인 페트로베트남 그룹과 손을 잡는다.

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PTSC(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사와 해저케이블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PTSC는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로 석유·가스·에너지 분야에서 채굴·항만·풍력발전 시설의 설치·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베트남은 해저케이블사업 부문에서 한국, 대만 등에 이어 아시아에서 Top 5 규모이다. LS전선아시아와 PTSC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대한 해저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아세안 국가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PTSC가 베트남과 싱가포르간 해저 케이블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어 양사는 사업을 주변 아세안 국가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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