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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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일 제1회 올림픽이 열렸던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가 채화되면서 성공 개막을 향한 대장정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지난 4년여간 준비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만큼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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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관광도시로 거듭나
강원특자도 문화 경험 제공을
개최도시 4곳 뿐만 아니라
강원 전역서 대회 붐업 필요
지난 10월 3일 제1회 올림픽이 열렸던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경기장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화가 채화되면서 성공 개막을 향한 대장정이 시작됐습니다.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지난 8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총 80일간 17개 시·도 23개 도시를 도는 성화투어가 진행됩니다. 이번 성화투어의 주제는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과 스포츠로 하나 되어 빛나는 미래를 향해 성화 투어 여정을 떠난다’며, 표어는 ‘연대의 여정(Journey
of Solidarity)’입니다.
이제 지난 4년여간 준비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만큼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아시아권 최초로 열리는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평창, 횡성, 정선지역에서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열립니다. 전 세계 70여개국 26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나아가 스포츠를 넘어 대한민국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를 경험하는 우정을 나누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2024 청소년 동계올림픽을 ‘아시아 최초’로 개최하는 만큼, 성공개최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명실상부한 동계스포츠의 산실이자 국제적인 문화관광의 도시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회를 90여일 남겨둔 지금 대회에 대한 관심과 붐업을 조성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지난 11일 G-100 기념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하며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붐업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열기가 전국민적 관심까지 끌어낼 수 있도록 홍보와 붐 조성을 이어가야 합니다.
이제 대회의 개최까지는 100일 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는다면 분명 안전하고 쾌적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리라 믿습니다. 또한,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와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기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회의 면밀한 준비와 더불어 대회 흥행이 필수입니다. 온 국민이 이번 대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 응원하고 세계에서 방문하는 선수들을 반갑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대회의 붐업을 위해 하나 되어 똘똘 뭉칠 때입니다. ‘탄탄하게 준비된 대회! 대한민국이 응원하는 대회!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대회!’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심오섭 강원특별자치도의회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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