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원주 기업도시 상생마켓’ 조명섭 뜬다

정태욱 2023. 10. 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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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전통가요 지킴이 가수 '조명섭'이 14일 원주기업도시를 찾는다.

원주기업도시 상생마켓은 지난 2019년 원주기업도시 준공 후 사실상 처음 펼쳐지는 원주 기업, 소상공인, 시민의 상생 한마당 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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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막식 첫 개최 축하공연
소상공인 아트마켓·이벤트 풍성
기업도시 활력 제고 발전 기원

원주 출신 전통가요 지킴이 가수 ‘조명섭’이 14일 원주기업도시를 찾는다. 14, 15일 이틀간 원주기업도시 샘마루공원에서 펼쳐지는 ‘2023 원주기업도시 상생마켓’(Come Funny

Market)을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첫날인 14일 오후 2시 30분 행사장에서 약 30분간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가수 조명섭은 2019년 KBS2 ‘트로트가 좋아’ 오디션에서 왕중왕에 뽑히며 스타덤에 올랐다. 원주 봉대초, 반곡중, 미래고를 졸업했다. 지난 2021년 강원도민일보가 단독 후원한 ‘제1회 힐링콘서트 in 원주’에서 원주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데 이어 이듬해인 2022년 원주시 홍보대사에 이름을 올리며 원주를 위한 활동 폭을 한층 높이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상생마켓은 지난 2019년 원주기업도시 준공 후 사실상 처음 펼쳐지는 원주 기업, 소상공인, 시민의 상생 한마당 잔치다. 이를 기념해 축제 현장에서는 원주가 낳은 스타 가수 조명섭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예술팀 여섯줄 사랑 공연, 프레소 앙상블 공연, 마술 및 벌룬 쇼, 나팔박 공연, 우드앙상블, 팀클라운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14, 15일 이틀내내 펼쳐진다.

특히 17개 원주 기업들의 다양한 홍보 및 판매 부스, 26팀의 소상공인 아트마켓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진다.

기업 부스에는 네오플램, 미라클5.5, 단미푸드, 카페in, 치악산아로니아 영농종합법인, 바다본, 알지오제지, 산삼향기 푸른숲, 서원당, 만낭포 감자떡, 돼지문화원, 원주 정지뜰 전통, 농업법인 어랑, 원주복숭아빵, 정토담, 원주농협, 원주축협 등 다채로운 원주 기업이 참여, 기업과 자사 제품을 홍보, 판매한다. 또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폴리텍대학도 현장 부스에 참여해 각 기관의 소중한 정보를 시민과 교류한다. 소상공인 아트마켓에는 이노센트, 안방과 연필, 가락방, 모든아트, 슬라임 카페홀릭, 꼬순내 공방, 반짝반짝, 예자매마켓, 투데이 스마일벌룸, 어쭈구리 왕문어, 센치 기업도시점, 제멜리예, 농업회사법인 서승, 지혜로운 댕냥이, 하얀갤러리, 젤리퐁당, 농어촌네트워크, 구름솜 원주점, 기정떡이 맛있는 집 원주기정떡, 마루양말, 은빛공방, 작업실 247, 맘에든다, 송오브핸드, 체니에스, 이쁜아이 등이 참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민다. 개막식은 첫날인 14일 오후 2시 축제 현장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역 정치권, 기업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 기업과 시민의 상생과 기업도시 활력 제고 등을 통한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원주 발전을 기원한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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