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 강릉 지역경제 활성화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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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포마라톤대회'와 '제15회 강릉커피축제' 등 강릉지역 내 굵직한 축제들이 잇따라 개최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3 강릉커피축제'가 12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경포 호수광장에서 본격 막을 올렸다.
이어 짬뽕과 칼국수 등 다양한 면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강릉누들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월화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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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축제 300여개 부스 발걸음
대도호부관아 미디어아트 눈길
‘2023 경포마라톤대회’와 ‘제15회 강릉커피축제’ 등 강릉지역 내 굵직한 축제들이 잇따라 개최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3 강릉커피축제’가 12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경포 호수광장에서 본격 막을 올렸다.
실·내외 두 곳의 축제장에는 커피어워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디저트 및 커피 공예, 푸드트럭 등 총 300여개에 달하는 부스들이 운영돼 커피 마니아들과 시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하늘연달 강릉커피’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면서 수 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강원도민일보사와 강릉시육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는 ‘2023 경포마라톤대회’가 오는 14일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3000여명 이상의 마라톤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강릉을 찾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어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2023 강릉대도호부관아 미디어아트 사업-빛으로 만나는 강릉의 신화’가 오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오후 7~11시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펼쳐져 시민·관광객들의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릉시가 주관하는 ‘한복문화주간’ 행사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어 짬뽕과 칼국수 등 다양한 면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강릉누들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월화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역 숙박업소 관계자들은 “이번 주말 커피축제와 마라톤대회, 미디어아트 행사까지 3개의 대형 행사가 동시 개최되면서 숙박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각종 행사들로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다보니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연제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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