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홍천 발전 원동력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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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새마을회(회장 이강권)가 주관하는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 2023년 홍천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군새마을회는 12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오흥수 부군수, 박영록 군의장, 백상원 새마을지도자강원도협의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 부녀회, 가족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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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근·박남옥 등 유공자 표창
읍면에 군수·의장·회장상 전달
홍천군새마을회(회장 이강권)가 주관하는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 2023년 홍천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군새마을회는 12일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오흥수 부군수, 박영록 군의장, 백상원 새마을지도자강원도협의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 부녀회, 가족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을 확산하고 새마을지도자 화합과 결속을 다져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를 격려, 지역 봉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새마을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돼 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자 시상식이 열려 전상근 북방면협의회장과 박남옥 내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상을, 장동국 남면협의회장과 박귀덕 두촌면새마을부녀회장은 유상범 국회의원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들이 홍천군수상(10명), 의장상(10명), 회장상(10명)을 각각 수상했다.
이강권 군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운동으로 이웃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자는 운동”이라며 “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현 yoos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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