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고석정꽃밭 누적 관람객 100만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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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석정꽃밭의 지난해와 올해 누적 관람객이 92만명을 기록하며 100만명 돌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철원군에 따르면 10월 11일 현재 올해 고석정꽃밭 방문객 수는 51만8878명이며 지난해는 40만6523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코로나 이후 2년간 누적 방문객수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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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 정착 기틀 마련
500억원 이상 경제효과 전망
철원군 고석정꽃밭의 지난해와 올해 누적 관람객이 92만명을 기록하며 100만명 돌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가을 꽃밭 축제가 한창인 철원 고석정꽃밭에는 추석과 한글날 연휴기간동안에만 30만명이 방문했다. 추석과 개천절 연휴에 21만명, 한글날 연휴에는 9만명이 찾았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4만7464명의 방문객이 고석정꽃밭을 찾아 1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10월 11일 현재 올해 고석정꽃밭 방문객 수는 51만8878명이며 지난해는 40만6523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코로나 이후 2년간 누적 방문객수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철원군은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5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올해는 맨드라미, 백일홍,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과 함께 포토존과 먹거리 부스, 야간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철원군 체류형 관광 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연휴 기간에도 철원경찰서, 모범운전자, 철원군 직원들이 교통 통제 및 주차관리 등 고석정꽃밭을 찾은 많은 방문객의 안전과 편안한 관람 여건 제공에 큰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석정 꽃밭의 관람객 증가가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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