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메시도 사람이다…‘바르사 깜짝 복귀’ 없다→휴가 후 마이애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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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6)도 사람이다.
황혼기에 접어든 메시는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 후 마이애미로 합류했고, 유럽 무대와 연을 사실상 끊은 상황이다.
마이애미는 메시 합류 후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현재 메시는 마이애미 합류 후 11경기에서 1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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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리오넬 메시(36)도 사람이다. 시즌 종료 후 휴식에 돌입할 예정이다.
길리엄 발라그는 영국 매체 ‘BBC’를 통해 12일(한국시간) “메시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시즌이 끝난 뒤 임대 이적하지 않는다. FC바르셀로나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로 이동은 없을 것이다. A매치를 치른 뒤 한 달간 휴식을 취한다”라고 보도했다.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는 비교적 빨리 시즌을 마쳤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22일 샬럿FC와 최종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내년 3월이 돼야 새 시즌에 돌입한다.
MLS 휴식 기간에 메시의 단기 임대 이적설이 떠올랐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은 “바르셀로나는 1월 이적시장에 메시 임대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 MLS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할 경우, 메시와 계약을 논의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스페인 매체도 거들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제대로 된 작별 인사 기회를 주려 한다. 놀라운 움직임을 준비 중이다. 유럽 이적시장이 열리는 1월에 메시를 임대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감독은 말을 아꼈다. 타타 마르티노 마이애미 감독은 “메시의 이적에 대해 아는 게 없다. 단지 휴가를 위해 바르셀로나로 방문한다고 말한다면 허락할 것이다. 다른 정보는 전혀 없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는 현실화되지 않는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합류 후 휴식에 돌입한다. 강행군을 치렀던 메시다. 황혼기에 접어든 메시는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 후 마이애미로 합류했고, 유럽 무대와 연을 사실상 끊은 상황이다.
마이애미는 메시 합류 후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지난달 22일 크루즈 아줄 전부터 8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토너먼트 승부차기에서도 세 번 모두 이겼다. 메시는 8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US오픈컵 결승전에 진출한 데 이어 메시는 MLS도 폭격하고 있다. 뉴욕 레드불스전에서 교체 투입 돼 한 골을 기록했다. 내쉬빌전에서 유일하게 침묵했다. 이어진 LA와 경기에서는 도움 2개를 추가했다. 현재 메시는 마이애미 합류 후 11경기에서 1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이애미는 메시와 함께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미국 전역에 축구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미 마이애미에 첫 우승컵을 안긴 메시다. 최근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하며 US오픈컵은 휴스턴 디나모에 내줬다. 마이애미는 호르디 알바(34)까지 결장한 가운데 휴스턴에 1-2로 석패했다.
내년 3월이 돼야 메시의 리그 경기 출전을 볼 수 있다. 발라그는 “메시는 다른 축구 선수들처럼 휴가르 떠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나 바르셀로나로 이동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2월 프리시즌에 마이애미로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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