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하루 941번 뛰어내린 남자…번지점프가 뭐기에

KBS 2023. 10. 1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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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번지점프의 발상지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클랜드에 있는 40m 높이의 '하버 브리지 점프대'는 세계 번지점프의 명소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뉴질랜드 사람인 41살 마이크 허드가 현지 시각 10일 아침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무려 941번이나 연속으로 뛰어내렸습니다.

'24시간 내 최다 번지점프' 세계 기록을 경신한 건데요.

지난해 세계 기록을 세운 프랑스인의 765회를 가뿐히 뛰어넘었습니다.

"번지점프 발상지의 국민으로서 당연히 가져와야 했던 기록"이라는 소감을 밝힌 이 남자의 유쾌 발랄~ 끝없는 추락, 함께 감상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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