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오열..왜? 경찰공무원父→교수 오빠 '최초공개'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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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돌아가신 부친을 보며 오열, 특히 아버지와 친 오빠에 대해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장영란이 개인 계정을 통해 '장영란 친정에 대하여 (경찰아빠,교수님오빠,방송최초)'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장롱부터 바라보며 "입었던 옷은 아버지가 남겨 두셨다 아버지 훈장도 받아,경찰 공무원으로 업적을 남기셨다"면서 "아빠가 항상 여기 앉아 일기를 쓰셨고, 돌아가셔도 아빠 흔적 그대로 있다"며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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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장영란이 돌아가신 부친을 보며 오열, 특히 아버지와 친 오빠에 대해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장영란이 개인 계정을 통해 ‘장영란 친정에 대하여 (경찰아빠,교수님오빠,방송최초)’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추석 당일 장영란 집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란은 먼저 세상을 떠난 친아버지와의 추억을 가족들과 나누고 있었다. 먼저 장영란은 친오빠를 최초공개, 장영란은 “우리 친오빠 나와 다르게 공부를 잘했다 공부가 재능이라 교수님이다”며“우리 집안 자랑스러운 오빠 의외로 방송에서 말 안 했다 사람들이 놀랄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장영란은 “우리 아버지도 공부를 잘해, 아빠 머리를 닮았다”며 너스레, 자신에 대해서 묻자 모친은 “딸은 중간은 했다,사회성이 좋았다”고 했고 장영란도 “ 연예인 어떻게 되어야하나 꽂혔다”며 웃음 지었다.
이어 아버지의 흔적이 담긴 서재로 이동했다. 6년 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다고.아버지 흔적이 남은 방을 보며 장영란은 눈물을 애써 숨겼다. 장영란은 장롱부터 바라보며 “입었던 옷은 아버지가 남겨 두셨다 아버지 훈장도 받아,경찰 공무원으로 업적을 남기셨다”면서 “아빠가 항상 여기 앉아 일기를 쓰셨고, 돌아가셔도 아빠 흔적 그대로 있다”며 살펴봤다.
특히 아버지 일기장을 찾은 그는 “아빠 일기장 안 봤는데 자신없어 못 봤다”며 참았던 눈물 왈칵 , 담담히 말하려 했지만 결국 울컥하며 눈물을 쏟았다 장영란은 “아버지가 나에 대한 스크랩도 많이 하셨다 돌아가시기 전 본인이 정리하셔, 일기장이 조금만 남았다”며 ‘우리 공주 인생추억’이라 적힌 파일에 대해선 “내가 읽어보질 못했다 마음이 아파서”라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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