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대호의 벌교 임장집 “벌교 사람들이 궁금해하던 100년 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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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전남 벌교에 내려가 베일에 싸였던 집을 공개했다.
김대호는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전남 벌교로 내려갔다.
김대호는 "집이 너무 넓어서 오늘은 본채만 봤다. 다음주에 다음 공간 공개한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배우 이유진이, 덕팀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와 댄서 아이키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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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전남 벌교에 내려가 베일에 싸였던 집을 공개했다.
10월 12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교대근무까지 고려한 환경을 원하는 간호사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대호는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전남 벌교로 내려갔다. 벌교 대표 음식인 꼬막을 실컷 먹은 후 임장을 시작한 김대호는 100년된 고택을 찾아갔다.
시작부터 MC들은 화들짝 놀랐다. 기나긴 벽돌담만 나오고 대문이 나타나지 않아서였다.
양세형은 “오늘 벌교 사람들 전부 ‘홈즈’ 본다!”라고 말했다. “긴 담 안의 집이 궁금했을 거 아니냐”라는 양세형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자 MC들은 더 크게 놀랐다. 한옥 2채와 양옥 1채의 집에 넓은 정원까지 한눈에 다 담기지 않을 정도로 큰 규모였다.
김대호는 본채부터 먼저 가서 소개했다. 한옥의 단점인 수납이 없다는 점을 아예 방 1개를 수납과 옷방으로 사용하는 지혜를 발휘했다.
김대호는 가장 마음에 드는 공간으로 서재를 꼽았다. 서재에 가득한 고가구 등에 반한 김대호는 창밖을 보면서 감탄했다.
드넓은 정원은 집주인이 직접 관리한다는 말에 MC들은 충격에 빠졌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구역을 나눠 매일 관리한다는 말에 “집주인 엄청 부지런하다”라며 놀랐다. 김대호는 “집이 너무 넓어서 오늘은 본채만 봤다. 다음주에 다음 공간 공개한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배우 이유진이, 덕팀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와 댄서 아이키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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