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자신과 구면이라는 MV 감독에 당황(홍김동전)

홍진경이 자신과 구면이라는 뮤직비디오 감독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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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이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네버(NEVER)'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싸이, 아이유, 박진영, 현아, 트와이스, 2PM 등과 작업한 NAIVE 팀 김영조 감독이 자리했다. 장우영은 "'우리집' MV 도 찍어주셨고 2PM 가장 최근 곡도 촬영해주셨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젊으시다"고 감탄했고, 김영조는 "저희 뵀다"고 말해 홍진경을 당황하게 했다.

김영조 감독은 "(홍진경과) 스테이씨 뮤비 때 (까메오 출연으로) 봤다"고 부연했다. 이에 멤버들은 홍진경을 타박했고, 홍진경은 "반가워서 그러는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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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KBS2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