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가짜뉴스 확산 비판에 "수만 개 콘텐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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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트위터인 '엑스'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분쟁에 관한 가짜뉴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대해 린다 야카리노 엑스 CEO가 반박에 나섰습니다.
야카리노 CEO는 유럽연합 EU의 티에리 브르통 집행위원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며칠 동안 수만 개의 콘텐츠를 삭제하거나 오해 소지가 있는 콘텐츠임을 알리는 라벨을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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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트위터인 '엑스'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분쟁에 관한 가짜뉴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는 비판에 대해 린다 야카리노 엑스 CEO가 반박에 나섰습니다.
야카리노 CEO는 유럽연합 EU의 티에리 브르통 집행위원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며칠 동안 수만 개의 콘텐츠를 삭제하거나 오해 소지가 있는 콘텐츠임을 알리는 라벨을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야카리노 CEO는 이어 "분쟁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수백 개의 하마스 연계 계정을 플랫폼에서 확인하고 삭제했다"면서 "엑스에는 테러단체나 폭력적인 극단주의 단체가 설 곳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사전적으로 대처하면서 해당 계정들을 실시간으로 삭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브르통 집행위원은 엑스를 겨냥해 "하마스의 테러 공격 이후 우리는 엑스가 불법 콘텐츠와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는 징후를 가지고 있다"며 EU의 디지털서비스법 의무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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