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영식, 현숙에 "우쭈쭈 해주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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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영식이 현숙에게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이가 멀어진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다시 대화를 나누게 된 영식과 현숙은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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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영식이 현숙에게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사이가 멀어진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영식이 술에 취해 현숙과의 스파 데이트가 무산됐다. 이후 현숙은 술에 취한 영식의 모습에 쌀쌀한 태도를 유지했다. 영식의 대화를 거부한 현숙은 제작진에게 "솔직히 (영식) 얼굴 지금 꼴도 보기 싫다"라고 털어놓기도.
이후 다시 대화를 나누게 된 영식과 현숙은 서로에게 서운했던 점을 털어놨다. 영식은 대화를 단절하는 현숙에게 서운했다고 고백하며 "마음 아파서 '우쭈쭈' 해주길 바랐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현숙은 술에 취한 상황에 뭔가를 하는 건 무의미하다고 판단했다며 상황 자체가 싫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은 의견 차이에 대화를 마무리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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