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짜증 나" 3기 정숙, 2기 종수에 "저 지긋지긋하세요?" [나솔사계]

김지은 기자 2023. 10. 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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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3기 정숙이 2기 종수에 서운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정숙은 '어떤 게 서운했냐'는 종수의 질문에 "나랑 같이 있으면 지긋지긋하냐. 아까 식사할 때도 그렇고 '빨리 가고 싶다' 이런 느낌이 들었다. 아까 저기서도 놀다가 갑자기 일 처리하고 영식님한테 얘기 나누러 간다고, 그러고 잠깐 있으라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다시 안 불렀지 않나. 기다렸다"고 속마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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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지은 기자]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나솔사계' 3기 정숙이 2기 종수에 서운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12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30화에는 출연자들이 솔로민박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정숙은 13기 옥순에 현재 마음 상태를 물었다. 이에 옥순이 "다 짜증난다"고 답하자, 정숙은 "진짜 지금 다 짜증난다"며 공감했다.

정숙은 '영식이 엄청 취했다'는 옥순의 말에 "저 사람 취하든 말든"이라며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그러면서 정숙은 "아까도 저랑 잘 놀다가 종수님이 영식님 동태를 파악하러 가겠다고 하더라"며 서운했던 감정을 털어놓았다.

/사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화면 캡처
이어 정숙은 종수가 다가오자 "(영식이랑) 이야기 잘했냐. 아까 서운했다"고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전했다.

정숙은 '어떤 게 서운했냐'는 종수의 질문에 "나랑 같이 있으면 지긋지긋하냐. 아까 식사할 때도 그렇고 '빨리 가고 싶다' 이런 느낌이 들었다. 아까 저기서도 놀다가 갑자기 일 처리하고 영식님한테 얘기 나누러 간다고, 그러고 잠깐 있으라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다시 안 불렀지 않나. 기다렸다"고 속마음을 토로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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