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2백 가구 아파트 단지 정전…3시간째 ‘복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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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4천2백여 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겨 복구 작업이 3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저녁 6시 반쯤 이 아파트 단지 전체가 정전되면서 멈춰선 엘리베이터 5곳에서 32살 이 모 씨 등 주민 12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한전 시설이 아닌 아파트 단지 내 자체 전선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파악돼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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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4천2백여 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전기 공급이 끊겨 복구 작업이 3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저녁 6시 반쯤 이 아파트 단지 전체가 정전되면서 멈춰선 엘리베이터 5곳에서 32살 이 모 씨 등 주민 12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한전 시설이 아닌 아파트 단지 내 자체 전선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파악돼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엘리베이터는 작동되도록 조치했으며 자정 전후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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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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