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정숙 "종수 미웠는데 또 좋아졌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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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정숙이 종수에게 다시 설렜다.
1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기 종수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는 3기 정숙의 모습이 담겼다.
정숙은 술에 취한 9기 영식을 챙기느라 자신에게 소홀한 종수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꼈다.
이에 정숙은 종수에게 "저랑 같이 있으면 좀 지긋지긋하세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으며 서운함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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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정숙이 종수에게 다시 설렜다.
1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기 종수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는 3기 정숙의 모습이 담겼다.
정숙은 술에 취한 9기 영식을 챙기느라 자신에게 소홀한 종수의 모습에 서운함을 느꼈다. 또, 데이트가 끝난 뒤, 종수가 또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이에 정숙은 종수에게 "저랑 같이 있으면 좀 지긋지긋하세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으며 서운함을 털어놨다.
종수는 정숙의 솔직한 마음을 듣고, 이해하며 다음 날 아침 커피를 마시자고 제안했다. 정숙은 자신에게 바짝 다가오는 종수의 행동에 미소를 숨기지 못하고 다시 환히 웃기도. 이어 정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운 마음이 더 컸는데, 와서 또 좋아졌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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