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안개 조심하세요”…구름 많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3. 10. 12. 22: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을꽃축제가 한창인 강원 인제군 용대관광지 일대에서 12일 어린이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금요일인 13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측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이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인천의 경우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측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