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종수, 옥순에 "난 정숙 골랐을 것" 솔직 고백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2일 방송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종수가 옥순보다 정숙이 마음에 있다고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기 종수의 마음이 공개됐다.

종수가 13기 옥순에게 선택 데이트 때 1기 정식을 고른 이유를 물었다. 이에 옥순은 선택 데이트에서도 2대 1 데이트는 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종수가 자신뿐만 아니라 3기 정숙에게도 다정한 모습에 자신에게만 호감을 갖고 있는 게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종수는 자신이 선택할 입장이었다면 정숙을 골랐을 거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종수의 마음을 확인한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좋게 생각한 만큼 더 아쉬움이 큰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종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술을 잘 마시는 옥순보다 정숙을 선택하는 게 자신에게 조금 더 이롭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