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미국, 언제나 이스라엘 도울 것"‥네타냐후 "분명한 지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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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장악하고 있는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스라엘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12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해 네타냐후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하마스의 공격으로 미국인이 최소 25명 사망했다"면서 "평화와 정의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마스를 비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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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장악하고 있는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스라엘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12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해 네타냐후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하마스의 공격으로 미국인이 최소 25명 사망했다"면서 "평화와 정의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마스를 비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이스라엘은 스스로 방어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강하지만, 미국이 존재하는 한 그럴 필요가 없다"며 "미국이 이스라엘을 돕기 위해 옆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다만 "모든 국적의 민간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예방 조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네타냐휴 총리는 이에 대해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언제나 이스라엘 편에 서준 미국에 감사하다"며 "지금 우리는 악에 맞서 단결해야 하는 특별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마스는 스스로 문명의 적임을 보여줬다"며 "하마스는 이슬람국가, IS가 당한 것과 똑같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293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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