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 부상? 히샬리송 골 못 넣어!” 토트넘의 우승 경쟁 필수 아이템 ‘불법 베팅 공격수 추천’

반진혁 2023. 10. 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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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 불법 베팅 공격수가 필수라는 의견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토트넘은 지난 1960/61시즌 이후 EPL 우승이 없다.

EPL 공격수 출신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손흥민이 부상으로 쓰러지면 어떡하나? 히샬리송이 있지만, 골을 넣지 못한다. 토트넘이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이반 토니 영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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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불법 베팅 공격수가 필수라는 의견이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순항하면서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되는 중이다.

토트넘은 우승 경험과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부분에 매료돼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에 박차를 가했다.

토트넘은 루턴 타운과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브 비수마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미키 반 더 벤의 선제골을 지켜내면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토트넘은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하면서 EPL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은 지난 1960/61시즌 이후 EPL 우승이 없다. 당시 흐름과 비슷하기에 팬들은 혹시 모를 기대감을 품는 중이다.

EPL 1위 등 토트넘의 상승세에 손흥민도 힘을 보태는 중이다.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중인데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이적과 히샬리송의 부진으로 생긴 토트넘의 공격 공백을 메워주는 중이다.

손흥민은 번리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2020/21시즌), 아스톤 빌라(2021/22시즌), 레스터 시티(2022/23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번리를 상대로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빛났다.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토트넘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7골을 기록했다. 이는 5득점의 로빈 반 페르시, 가레스 베일, 티에리 앙리보다 많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멀티골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150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발끝은 리버풀과의 대결에서도 뜨거웠다.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유럽 통산 200호골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9월 4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통해 EPL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바 있다. 통산 4번째를 조준한다.

EPL 역사에서 이달의 선수를 4회 수상한 선수는 티에리 앙리, 프랭크 램파드, 앨런 시어러, 데니스 베르캄프, 폴 스콜스 등이 있다.



믿음직한 손흥민이 있지만, 히샬리송이 기대 이하고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공격수 영입이 필수라는 의견이다.

EPL 공격수 출신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손흥민이 부상으로 쓰러지면 어떡하나? 히샬리송이 있지만, 골을 넣지 못한다. 토트넘이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이반 토니 영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니는 1996년생으로 준수한 피지컬로 상대 공격수와 경합에서 밀리지 않고, 제공권 싸움 능력이 좋다는 평가다.

특히, 발이 빨라 수비 뒷공간으로 들어가는 움직임과 결정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도 받는다. 직전 시즌 엘링 홀란드, 케인에 이어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토니는 직전 시즌 불법 베팅을 했다는 사실이 적발됐다. 4년 동안 무려 232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는 불법 베팅으로 인한 징계를 받았고 내년 1월 16일까지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브렌트포드는 기준에 맞는 제안이 온다면 기꺼이 토니의 이적을 허락하겠다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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