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CPI 전년 대비 3.7% 상승…시장 예상치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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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뉴욕증시에는 금리인상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4% 올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 즉 CPI는 연준 FOMC가 금리인상 또는 동결 등 금융 통화 정책을 결정할 때 주요한 근거 지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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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뉴욕증시에는 금리인상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4% 올랐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0.3%였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3.7% 상승하면서 역시 전문가 예상치(3.6%)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 즉 CPI는 연준 FOMC가 금리인상 또는 동결 등 금융 통화 정책을 결정할 때 주요한 근거 지표가 된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의 마감 시점에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86.4%,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13.6%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시간 11일 아침에 마감한 미국 뉴욕 주식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관계자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사흘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16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이날 내림세로 돌아서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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