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협업·소통 강화…소방·경찰 실시간 정보공유
김종성 2023. 10. 12. 22:26
재난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과 경찰,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소통체계가 개선됩니다.
소방청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이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등을 반영해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매뉴얼은 재난 대응기관이 재난안전통신망을 상시 활용하도록 하고,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실시간 정보공유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관들은 서로 협업해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 등 교통통제를 강화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사회질서 유지 활동을 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재난 #소방 #경찰 #지자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잇슈] "선배님 나오신다 줄 맞춰~!"…이거 보면 수능 망칠 수가 없겠는데?!
- 경찰, 구미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정권 인수 순조롭게"
- [핫클릭]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미수용 시 계약해지" 外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