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20만9000건…예상 하회

2023. 10. 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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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0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전주(20만9000건)와 동일한 건수이나, 시장 예상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월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21만건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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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와 동일
[사진=EPA]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0월 1~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0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전주(20만9000건)와 동일한 건수이나, 시장 예상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월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21만건으로 예측했다.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하고, 9월 CPI(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 또한 8월과 유사하게 나옴에 따라, 금리 '인상'보다는 '동결'에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시장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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