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LPGA 상하이 첫날 공동 3위…선두와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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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뷰익 상하이 첫날 김아림 선수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재미교포 대니엘 강과 앨리슨 리, 중국의 류위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김아림은 선두와는 2타 차이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공동 3위 중 한 명인 대니엘 강은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합니다.
한국 선수로는 김아림 외에 이미향이 3언더파로 공동 13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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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뷰익 상하이 첫날 김아림 선수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김아림은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재미교포 대니엘 강과 앨리슨 리, 중국의 류위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오른 김아림은 선두와는 2타 차이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장타자 김아림은 2020년 12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후로는 미국 무대에서 우승 소식이 없습니다.
지난해 5월 국내여자골프 KL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K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따냈습니다.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와 위차니 미차이(태국)가 나란히 6언더파로 공동 1위입니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가 10명으로 선두권 혼전 양상입니다.
공동 3위 중 한 명인 대니엘 강은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합니다.
한국 선수로는 김아림 외에 이미향이 3언더파로 공동 13위입니다.
한국 선수들은 최근 LPGA 투어 2개 대회에서 유해란과 김효주가 연달아 우승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소식을 전할 경우 3주 연속 한국 선수 우승이 이어지게 됩니다.
LPGA 투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으로 이어지는 '아시안 스윙'에 들어갔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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