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제7회 사회적경제 한마당장터 오는 1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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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save the earth from plastic'을 주제로 '2023 제7회 수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장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성구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향상과 제품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사회적경제 한마당장터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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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수성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save the earth from plastic'을 주제로 '2023 제7회 수성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장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성구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향상과 제품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사회적경제 한마당장터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추구라는 기업의 일반적인 목적과 함께 창출한 이윤을 사회에 재투자하는 기업이다.
올해는 환경에 큰 비중을 두고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체험을 비롯한 기업별 체험 부스와 제품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동아리 버스킹과 주민 합창단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수성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30여개와 수성구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자매결연단체인 광주 남구 사회적경제연합회가 참여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한마당장터 개최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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