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체전 개막…대구 9위·경북 3위 목표

권기준 2023. 10. 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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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내일(13일) 목포에서 개막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대구시는 종합순위 9위를 목표로 역대 최대규모인 1,579명의 선수단이 출전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수영의 이호준·지유찬과 롤러의 최광호가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고 여자 테니스의 장수정은 3연패에, 자전거의 신지은은 다관왕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종합 3위를 한 경북은 올해도 경기, 서울에 이어 3위를 목표로 잡았고 2,060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수영의 김서영과 역도 전희수가 3관왕에 도전하며, 유도 여자 57KG급의 허미미는 2연패를, 성주여고 하키부가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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