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부 장관 “남원 국립 의전원 신중히 접근”
박웅 2023. 10. 12. 21:52
[KBS 전주]남원 국립 의전원 설립을 놓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어제(11)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공공 의대 설립 문제는 검토하겠지만,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입학 불공정성과 의무 복무의 위헌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원에 국립 의학전문대학원을 짓는 방안은 2018년부터 추진됐지만, 20대 국회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당, 17%p차 압승…1년여 만에 달라진 표심
- 이란, 하마스 공격 알았나?…주변국 셈법은?
- 농어촌 상생기금 1조 원 기부 한다더니…목표액 20% 겨우 넘겨
- “여성 두 분이 국회 망신?”…국감장에서 튀어나온 ‘황당’ 발언 [현장영상]
- ‘공부 잘 하는 약’ 준다는 강남 병원 가보니…ADHD 치료제 과다처방
- [단독] “저는 뼛속까지 ○○사람” 현직검사 문자에 발칵…대검 “진상조사 하라”
- 가수 남태현 “혼자선 마약 끊기 어려워…재활에 정부 지원 필요” [현장영상]
- 줄소환된 중대재해·직장갑질 대표들…성토장 된 고용부 국감
- 고교 여교사 화장실에서 발견된 ‘몰카’…범인은 재학생
- [현장영상]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이름 ‘루이바오’·‘후이바오’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