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전남편 언급 “2세 생각 일치하지 않아‥대인기피증 우울증까지”(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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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이 전남편을 언급했다.
이재은은 "제 생각과 전 남편 생각이 일치하지 않았던 거다. 결혼 생활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아이와 모든 것이 빠졌다. 자존감 모든 게 떨어져서 그냥 우울하고 사람들 만나기 싫고 밖에 나가기 싫고 대인기피증, 우울증이 한꺼번에 와서 약간 좀 힘들었다. 정신적으로 마음의 병이 심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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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재은이 전남편을 언급했다.
10월 12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04회에서는 이재은이 이혼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됐다.
이날 이재은은 "초혼을 26살에 했다. 어렸다. 어리기도 하고 워낙 어렸을 때부터 일하고. 어떻게 보면 저희 집 가장 노릇한 거나 마찬가지니 어쩔 수 없이 짊어지게 된 짐을 내려놓고 싶었나 보다. 엄마 아빠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 자신, 내 가족, 나를 위해서 살고 싶었다"고 첫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행복하지 않았다고. 이재은은 "제 생각과 전 남편 생각이 일치하지 않았던 거다. 결혼 생활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아이와 모든 것이 빠졌다. 자존감 모든 게 떨어져서 그냥 우울하고 사람들 만나기 싫고 밖에 나가기 싫고 대인기피증, 우울증이 한꺼번에 와서 약간 좀 힘들었다. 정신적으로 마음의 병이 심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재은은 1980년생으로 올해 만 43세다. 지난 2006년 4월 집안의 반대를 이기고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지난해 4월 비연예인과의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같은 해 11월 만 42세의 나이에 딸 태리 양을 출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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