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한정판 ‘스피드 크래프트 컬렉션’ 출시

테일러메이드가 포뮬러원 세계 최강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손잡고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 ｜테일러메이드 제공

테일러메이드가 포뮬러 원(F1) 월드 넘버원 레이싱팀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손잡고 한정판 스피드 크래프트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스피드 크래프트 컬렉션에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2023년형 RB19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은 테일러메이드 제품과 팀의 레이스 슈트 등이 총망라 됐다.

컬렉션에는 특별판 버전의 스텔스2 플러스 드라이버인 카본 우드가 포함됐다. 테일러메이드 계약선수인 스코티 셰플러와 로리 매킬로이가 투어에서 사용하는 모델이다. 트랙에서 볼 수 있는 레이싱 카의 상징적인 짙은 남색과 붉은색의 리본이 포인트로 들어갔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스파이더 GTX 퍼터도 있다. 전속력으로 커브를 돌아도 안정성이 돋보이는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카와 닮은 퍼터로 높은 관성모멘트로 볼을 똑바로 굴리는 능력이 탁월한 퍼터다. 아울러 스탠드 골프백, 타월, 골프 티, 헤드 커버 등과 비거리를 극대화한 TP5x 골프공도 있다.

오는 17일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동시출시되며 한국에서는 IFC몰 ‘테일러메이드 서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