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재혼한 남편+42세에 낳은 늦둥이 딸 공개 “母 똑닮아”(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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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이 재혼한 남편과 늦둥이 딸을 공개했다.
이재은이 끄는 유모차 안에는 이재은이 만 42세에 낳은 딸 태리 양이 있었다.
이재은은 "저희 딸내미인데 주무시고 계신다. 김태리다. 지금 이제 딱 10개월 됐다"고 자랑했다.
이후 이재은의 딸의 인형같은 미모를 본 상인은 "배우님 닮으셨다. 눈도 크고"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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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재은이 재혼한 남편과 늦둥이 딸을 공개했다.
10월 12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604회에서는 배우 이재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재은은 4살 때 모델로 데뷔해 TV와 잡지 광고를 종횡무진,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연기 경력 40여 년차의 베테랑 배우. 이날 광주광역시에서 소박한 모습으로 장을 보며 등장한 이재은은 "저 광주댁이다. 광주에 정착해서 산 지 이제 한 2년 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은이 끄는 유모차 안에는 이재은이 만 42세에 낳은 딸 태리 양이 있었다. 이재은은 "저희 딸내미인데 주무시고 계신다. 김태리다. 지금 이제 딱 10개월 됐다"고 자랑했다. 이후 이재은의 딸의 인형같은 미모를 본 상인은 "배우님 닮으셨다. 눈도 크고"라고 칭찬했다.
이재은의 집으로 가면 딸을 위한 장난감이 가득했다. 그리고 벽 한쪽에 자리잡은 가족사진. 이재은은 "저희는 결혼식을 따로 안 해서 50일 되던 날 가족사진을 찍었다"며 남편의 얼굴을 사진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재은은 1980년생으로 올해 만 43세다. 지난 2006년 4월 집안의 반대를 이기고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2017년 이혼했다. 지난해 4월 비연예인과의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같은 해 11월 만 42세의 나이에 딸 태리 양을 출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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