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분쟁에 사망자 2500명 넘어…민간인 피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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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분쟁으로 인한 사망자가 25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 통신은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영 방송 칸을 인용해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300명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보건부도 이날까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1354명까지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전사자는 이스라엘 군이 169명, 하마스 측이 15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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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분쟁으로 인한 사망자가 2500명을 넘어섰다. 충돌이 지속되며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은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영 방송 칸을 인용해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300명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피해를 당한 가자지구 인근 이스라엘 마을인 베에리 키부츠에서는 시신 108구가 수습됐다. 레인 키부츠 음악 축제에서는 260명 이상이 사망했다.
AFP 통신 역시 전일 아침 기준으로 이스라엘이 밝힌 사망자가 1200여명, 부상자는 2700명이라고 전했다.
CNN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보건부도 이날까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1354명까지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부상자도 6049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피해는 민간인을 중심으로 큰 것으로 전해졌다. 전사자는 이스라엘 군이 169명, 하마스 측이 15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교전은 격화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대상으로 한 공습을 점차 강화하고 있다. 하마스 또한 이스라엘 남부와 중부 등을 겨냥한 로켓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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