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사회 생활 만렙 “이서진 불통 제보? 쥐 한 마리 잡아야”(소통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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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이서진을 향한 충성심으로 웃음을 안겼다.
블루 드레스 코드에 맞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김태형)이 약속된 장소에 도착하자, 나영석 PD는 "우리가 한 회사 직원들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소통이 안 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여러 가지 제보 및 정황으로 사장님과 직원들 사이나 직원들과 직원들 사이에 소통이 잘 안 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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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우식이 이서진을 향한 충성심으로 웃음을 안겼다.
10월 12일 방송된 tvN ‘출장 소통의 신’에서는 단합대회를 위해 ‘서진이네’ 팀이 한 자리에 모였다.
블루 드레스 코드에 맞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김태형)이 약속된 장소에 도착하자, 나영석 PD는 “우리가 한 회사 직원들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소통이 안 되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여러 가지 제보 및 정황으로 사장님과 직원들 사이나 직원들과 직원들 사이에 소통이 잘 안 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서진은 “누가 제보했어 그거를”이라고 버럭하며 고위직 정유미, 박서준부터 의심했다. 나영석 PD는 “우리가 사석에서도 종종 만남을 갖지 않나. 예를 들어 사장님이 만나자고 할 때는 어떻게 하나”라고 물었다. 단톡방으로 소통한다는 뷔는 “‘이날 시간 비워’ 하면”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한 뒤 “다들 되는 시간을 물어본다”라고 답했다.
이서진은 “그러니까 소통이 잘 되는데 안 된다고 제보한 사람이 누구냐고”라고 다시 한번 버럭했고, 나영석 PD는 “내부고발자를 찾아내는 이런 분위기는 진짜 나쁜 직장이다”라고 지적했다.
박서준은 ‘서진이네’ 회식 분위기에 대해 “식당도 형님이 다 잡으시고 ‘뭐 먹을래?’라고 물어보신다”라고 이서진의 미담을 전했다. 그때 최우식은 “저희 그룹이 너무 좋기 때문에 이런 오보를 제보한 쥐 한 마리를 빨리 잡아야 하지 않나. 도대체 어떤 사람이 단단한 그룹을 이간질 시켰나. 내 기필코 잡아내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서진은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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