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희생 눈덩이‥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망자 2천50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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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교전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에서 파악된 사망자가 2천500명을 넘어섰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2일 이스라엘 공영 방송 칸을 이용해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천300명 이상으로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도 어제 아침 기준으로 이스라엘이 밝힌 사망자를 1천200여 명으로 보도하고, 부상자는 2천700여 명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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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교전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양측에서 파악된 사망자가 2천500명을 넘어섰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 12일 이스라엘 공영 방송 칸을 이용해 이스라엘 측 사망자가 1천300명 이상으로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도 어제 아침 기준으로 이스라엘이 밝힌 사망자를 1천200여 명으로 보도하고, 부상자는 2천700여 명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전사자는 이스라엘 군에서 169명, 하마스에서 1천500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1천200명까지 늘었으며, 부상자는 5천600명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부상자가 몰려들면서 병원에 빈 침대가 없으며, 의약품과 연료도 바닥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민간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양측의 교전이 계속되면서 민간인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292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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