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감] 오송참사 국감 지켜본 누리꾼들 "사고 났는데 책임은 없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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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았던 CJB 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리포트>
지난 화요일,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려 나와 오송 지하차도 사고 책임에 대한 집중 추궁을 받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사고가 났는데 책임은 없다니 답답하다" "오송은 청주가 아닌가요. 관리 책임이 없다고 하면 다 면책이 되는 건가?" 두 단체장을 향해 질타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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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았던 CJB 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화요일,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려 나와 오송 지하차도 사고 책임에 대한 집중 추궁을 받았습니다.
김 지사는 의혹 대부분을 부인하며 민감한 질문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며 답변하지 않았고, 이범석 시장 역시 관리 책임이 없다는 답변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사고가 났는데 책임은 없다니 답답하다" "오송은 청주가 아닌가요. 관리 책임이 없다고 하면 다 면책이 되는 건가?" 두 단체장을 향해 질타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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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낭성면 일대에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대규모 캠핑랜드가 들어선다는 소식에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상당산성 등 청주시 홍보 효과도 있을듯하네요", "잘했다" 등의 환영의 댓글이 있는가 하면
"지금도 주말만 되면 청주 외곽은 꽉 막히는데 교통 체증이 걱정된다"등 우려의 시선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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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파트 입주민과 군민들을 위해 조성한 영동군의 대중 목욕시설이 아홉 달 넘게 문도 열지 못한 채 철거 위기에 놓였다는 소식입니다.
지자체의 행정 착오로 건물 용도가 근린생활시설이 아닌 공동주택으로 등록되면서 건물 내 영업행위 자체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누리꾼들은 "건축할 때 토지 용도부터 확인 안하고 건물부터 짓다니 한심하다", "또 혈세 낭비냐" 며 영동군의 안일한 행정 처리에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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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 한 야산에 무연고 묘로 방치돼 있던 고 최영운 하사의 유해가 73년 만에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는 기사에는 훈훈한 댓글이 잇따랐습니다.
지역 도의원과 충청북도 등 관계 기관의 협조로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을 수 있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지금에라도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을 수 있게 돼 다행이다", "40여 년간 묘를 돌보신 이장님과 애써주신 도의원님께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JB 김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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