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스라엘에 이르면 내일 항공기 급파 예정

임성재 2023. 10. 12.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전시 상황에 놓인 이스라엘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을 위해 항공기를 급파합니다.

주이스라엘 한국 대사관은 오늘(12일) 긴급 공지에서 현재 이스라엘의 안전 상황을 고려해 여행자와 출국을 원하는 재외국민들의 신속한 귀국을 돕기 위해 내일(13일) 밤 출발 일정으로 우리 항공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공격으로 전시 상황에 놓인 이스라엘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을 위해 항공기를 급파합니다.

주이스라엘 한국 대사관은 오늘(12일) 긴급 공지에서 현재 이스라엘의 안전 상황을 고려해 여행자와 출국을 원하는 재외국민들의 신속한 귀국을 돕기 위해 내일(13일) 밤 출발 일정으로 우리 항공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현재 계획으로는 항공기가 내일 도착할 예정이지만, 정확한 출발 시각은 아직 미정인 상황으로 탑승자들에게는 추후 이메일이나 연락처를 통해 공항 집결 시간 등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사관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12일) 오후 5시까지 여권 사본을 포함한 항공기 탑승자 신청을 받고 있고, 신청 양식은 대사관 홈페이지(https://overseas.mofa.go.kr/il-ko/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약 720명으로, 장기 체류자가 540여 명, 단기 체류자가 180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