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넓은 세상에서 꿈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길” [지방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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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세요."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모든 청년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성공하길 바란다. 시야를 넓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면 한다"며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청년이 무한한 가능성을 열도록 경기도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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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고 축적되면 다음 단계로 발전
청년이 두려움 있다면 기성세대 책임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세요.”
그는 “청년세대에게 어려움과 두려움이 있다면 사회 구조와 기성세대의 책임”이라며 “도전이 쌓이면 그 자체가 주는 아름다움,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라며 “공무원이 되고 싶어,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하는 것이 명사다. 동사는 뭔가 하고 싶은(to do) 것”이라며 “청년들에게는 투 두(to do)를 추구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런 것들이 반복되고 축적되면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투 비(to be)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경제 도지사’로 불리는 김 지사는 임기 내 투자 유치 목표를 125조원으로 높여 잡은 상태다. 스스로 꿈을 높게 잡고 달려가고 있다.
그는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도입과 관련해 “형편이 넉넉지 않은 청년들이 가장 부족한 것이 해외 경험이고, 이런 경험을 채우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며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와 현지 문화체험 경험을 제공해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높은 꿈과 더 나은 미래에 도전할 기회를 주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출국 전 청년들과 만나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끊임없이 항해하라’고 응원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청년들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돌아온 참가자들은 꿈을 향한 도전 의지를 다지고,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지속적 학습 동기를 갖게 됐다. ‘자존감이 높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면서 “올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개선 방안 등을 면밀히 분석해 프로그램을 구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지사는 “모든 청년이 과감하게 도전하고, 성공하길 바란다. 시야를 넓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면 한다”며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청년이 무한한 가능성을 열도록 경기도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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